[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2020 수지패밀리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접수된 100여 점의 작품은 온라인으로 전시회 진행 예정이라고 밝혀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한 수지패밀리페스티벌 작품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수지패밀리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움츠러든 노인과 장애인의 여가선용을 독려하고, 열정을 뽐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춤, 기악, 노래, 미술 등 4개 영역에서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기존 발표회와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수지패밀리페스티벌 수상자인 황봉철 회원은 “수지패밀리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여가선용이 다시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복지관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